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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투·유진·DB금투 채권영업 편법 활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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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의 채권 영업 조사와 투자자 보호 강화

금융당국이 증권업계의 채권 영업에 대한 의혹을 조사하고 개인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DB금융투자에 대한 현장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채권 영업 검사 대상

    이번 검사 대상은 해당 증권사의 개인 채권 판매량과 시장 동향 정보 등을 바탕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검사에서는 특히 증권신고서 수리 전 청약을 권유하는 행위 등이 주요 점검 대상으로 포함될 예정입니다.

개인 채권 영업의 문제점과 대책

일부 증권사는 증권신고서 수리 전 청약을 권유하고, 영업 직원들이 공모 회사채 투자 수요를 미리 파악해 불법적인 채권 영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투자권유 준칙'을 개정하고 개인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금감원의 조치
시장금리 인하로 채권 수요 증가에 따른 증권사의 정보 제공과 투자 위험 고지 부족 문제 지적
'표준투자권유 준칙' 개정을 통한 채권 거래 시 개인투자자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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