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대 입법 윤관석 의원 추가기소 로비 관련

윤관석 의원, 로비 혐의 추가기소

윤관석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1심 실형을 선고받은 후, 로비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습니다. 윤 전 의원은 욕실 자재 제조업체 대표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공소 받았으며, 이에 대한 검찰의 입장은 뇌물에 대한 공소유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비 혐의 상세내용

윤관석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욕실 자재 제조업체 대표로부터 절수설비 관련 법령 개정 등을 돕는다는 내용의 로비를 받았으며, 이에 대한 대가로 2270만원 상당의 금품 및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전 의원은 또한 해당 업체 대표로부터 후원금 650만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2명에게 후원금 850만원을 제공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또한 골프장 회원 제도를 통해 대회비를 납부하고 이용 기회를 제공받았다고 합니다.

수수금액	윤 전 의원	다른 의원 12명
후원금	650만원	850만원
골프장 혜택	770여만원 회원비, 16회 골프장 이용	-

검찰의 입장

반부패수사2부는 "국회의원으로서 입법권과 관련된 뇌물을 수수한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입법에 관련된 뇌물에 대한 수사를 철저히 벌여,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용한 생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qoogl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