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브랜드 연돈볼가츠 속여 점주들 단체 행동
연돈볼카츠 논란, 본사와 가맹점주의 입장
연돈볼카츠에서 본사와 가맹점주 간의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본사와 가맹점주 각각의 입장과 주장을 살펴보겠습니다.
본사의 주장
더본코리아 측에서는 본사가 허위나 과장된 매출액, 수익률 등을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약속한 적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본사는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가맹점들에게 투명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했다고 주장합니다.
- 본사는 연돈볼카츠의 월 평균 매출액을 예상 매출산정서를 통해 가맹점에 제공했으며, 동종 테이크아웃 브랜드의 매출액과 비교하여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본사는 가맹점들과의 협의를 통해 물품대금 인하 등의 지원을 진행했으며, 물품대금 인하나 가격 인상을 일방적으로 거부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가맹점 수의 감소는 외부적인 요인과 다른 브랜드로의 전환 등에 기인한다고 주장합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논란과 관련하여 일부 가맹점주들의 공정위 신고와 언론보도에 대해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맹점주의 주장
일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은 본사가 허위, 과장된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하며 가맹점을 모집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가맹점주들은 본사가 월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약속하며 가맹점을 모집했지만, 실제 매출액은 예상액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지난해 가맹거래사업 분쟁조정협의회에 분쟁 조정을 신청했지만 본사가 중재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또한, 신메뉴 개발, 물품 가격 인하, 판매가 인상 등을 요구했지만 본사가 응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돈볼카츠 논란은 본사와 가맹점주 간의 입장 차이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조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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