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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게 고백한 어린 저 안티팬이에요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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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과 어린 팬의 감동적인 만남

지난 27일 저녁, 서울 광진구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조기축구 팀과 축구를 하던 손흥민 선수에게 어린 팬 A군이 "안티팬"이라고 외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어린 팬 A군의 순수한 마음

영상 속 A군은 필드에서 뛰고 있는 손 선수를 향해 "7년째 팬이에요. 손흥민 선수 저 진짜 안티팬이에요!"라며 "토트넘 경기 한 번도 빠짐 없이 다 봤어요. 새벽 4시에 일어나서"라고 크게 외쳤습니다. A군은 어머니의 물음에 "안티팬이면 좋은 뜻이죠?"라며 순수한 마음을 보였고, 이에 손흥민 선수는 감동을 받아 웃음을 지었습니다. A군은 손 선수에게 "죄송해요, 뜻을 몰랐어요. 사랑해요!"라고 해명하여 순수한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팬들의 반응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7년 동안 새벽에 일어나서 경기를 보는 안티팬이 어디 있느냐", "순수하고 귀엽다. 나도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경기 보는 안티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손 선수의 등장으로 많은 팬이 축구장으로 몰렸는데,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 B씨는 "한여름 밤의 꿈이 따로 있을까"라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손흥민의 팬 사랑

지난해에도 휴식기를 맞아 국내 아마추어 축구 경기에 참여한 손흥민 선수는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내달부터는 토트넘 구단의 프리시즌 일정에 다시 합류하여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축구선수 손흥민과 어린 팬 A군의 감동적인 만남
어린 팬 A군의 순수한 마음
팬들의 반응
손흥민의 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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