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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화재 피의자 내주 소환 예정…유족 분노 생색내기식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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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28일, 경기 화성시청 로비에서 유가족 협의회가 기자회견을 하였고,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가 아리셀과 관련된 업체들로부터 압수물을 확보하여 분석 작업 중에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24일 오전 10시30분쯤 화성 서신면에 위치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하여 2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친 참사로, 경찰은 현재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이며 압수물 분석 후 피의자들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사고로 입건된 피의자 5명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하고 피의자들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유가족 협의회는 사실규명과 공정한 보상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며, 민주사회를 위한 다양한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려는 노력을 약속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은 많은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으며, 협의회를 통해 함께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유가족 협의회의 입장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희생된 23명의 유가족과 시민단체들은 사실규명과 공정한 보상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여 함께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진정성 있는 설명이나 보상안 없이 공장 측이 접근하고 생색내기식 사과를 한 데 대해 불만을 표하고 있으며, 유족 전체에 대한 합의나 설명이 없이 개별적으로만 접촉을 시도하는 것에 노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에 협의회는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유가족과 다양한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노력할 것을 공언하였으며, 앞으로의 진행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공동으로 결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화재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족들은 상당한 부조리하고 괴로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서로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희생자 국적참여 유족 수
한국인3명
중국인14명
기타6명

이러한 상황에서, 유가족 협의회는 희생자들의 국적에 상관 없이 모두에게 공정한 보상을 위해 협력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협의회는 유가족 외에도 민주노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 등과 협력하여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는 데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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