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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여성 BJ 시청자 비판 속 잡혀갈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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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터넷 방송 BJ의 고속도로 후진 논란

유튜브 한 여성 인터넷 방송 BJ가 생방송 중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후진을 한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한 상황과 법적 쟁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건 개요

지난달 30일,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여성 BJ A씨가 실시간으로 운전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송출하던 중 고속도로 요금소 진입로에서 차선 변경을 위해 수초간 후진하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A씨는 하이패스가 아닌 현금·카드 지불 차로로 진입한 후 "아 잠깐만, 잘못 왔다. 나 현금 없는데 어떡해. 이거 후진해도 되겠지?"라며 후진을 시도했습니다. 이후 시청자가 방송 댓글을 통해 차선 변경을 권유하는 등의 상황이 벌어졌으나 A씨는 기존 차로로 계속해서 주행을 이어갔습니다.

논란의 중심

이 사건을 둘러싼 논란은 A씨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후진하며 안전 운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과 함께 실시간으로 시청자의 댓글을 읽으며 운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등의 운전 중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데 있습니다.

법적인 쟁점

도로교통법은 신호 또는 지시 위반, 중앙선 침범, 유턴·후진 금지 위반 등을 '위협운전'에 해당되는 경우로 지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반복적으로 이 같은 행동을 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습니다.

위반행위벌칙
신호 또는 지시 위반관련 벌칙이 부과될 수 있음
중앙선 침범관련 벌칙이 부과될 수 있음
유턴·후진 금지 위반5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이하의 징역

결론

저는 이번 사건을 통해 안전운전의 중요성과 함께 인터넷 방송 BJ 등 공중파 피시방 업주들이 안전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방영할 수 있도록 규제에 대한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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