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인근 실패한 北탄도미사일 1발의 낙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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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도미사일 2발 발사
1일, 북한은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 중 1발은 발사 실패로평양 인근에 낙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동참모본부는 전했습니다.
미사일 발사 상세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북방향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이 중 1발은 600여km를 비행하여 청진 앞바다에 낙하했고, 나머지 1발은 120여km 밖에 비행하지 못하고 평양 동쪽 지역에 해당하는 육지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동참모본부는 전했습니다.
미사일의 종류
발사된 미사일 2발은 모두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인 '화성-11형'(KN-23)으로 추정되며, 북한은 지난해 3월과 동일한 미사일을 발사한 점에서 2발 중 1발은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사일 종류 | 추정 |
화성-11형(KN-23) |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
미사일 발사의 의미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작년과 동일한 장소, 동일 사거리, 동일 목표지점으로 시행되었으며, 군 당국은 사거리가 짧은 미사일이 화성-11형이며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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