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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생활비 OECD보다 높아…한은 총재 통화정책으로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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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의 영향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농산물과 의류 가격이 상승하였고, 이에 따라 고생활비 부담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한국은행의 대책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가 상승률

지난 2020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누적된 상승률은 소비자물가 13.7%, 근원물가 10.6%, 생활물가 16.4%로 나타났습니다.

물가 수준 비교

우리나라의 식료품, 의류, 주거비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료품은 1.5배, 의류는 1.6배, 주거비는 1.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공공요금은 OECD 평균 대비 73% 수준입니다.

물가 상승의 원인

농산물의 경우 낮은 생산성,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 농경지 부족, 영농규모 영세성 등의 이유로 생산단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의류의 경우 국내 소비자의 브랜드 선호, 고비용 유통경로 편중, 높은 재고수준 등이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영향

장기적으로 각 월중 평균기온이 상승한다면 농산물 가격 수준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년 동안 1℃ 상승한다면 농산물 가격 수준은 2%, 전체 소비자물가 수준은 0.7%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한국은행은 높은 생활비 수준을 낮추기 위해 구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농산물에 대해서는 생산 및 유통 구조의 개선이, 의류에 대해서는 유통경로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하였습니다. 또한, 공공서비스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해왔으나, 생산비용 대비 낮은 공공요금이 에너지 공기업 적자 누적과 세대 간 불평등을 야기하고 있어 정상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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