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소비자물가 11개월만에 2%대 중반 하락 하반기 안정화 전망

info 속보

한국 정부의 물가 안정화 노력

한국 정부에서는 물가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이에 관련한 중요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최근의 물가 동향에 대한 회의 결과와 정책 방향 등을 자세히 알아봅시다.

김병환 제1차관의 발언 요약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6월 소비자물가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그는 특별한 추가 충격이 없다면 하반기 물가는 당초 정부 전망대로 2% 초·중반대로 안정화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물가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

김병환 제1차관은 7월부터 물가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먹거리 등 민생 물가 안정 노력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식품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를 신규 적용하고, 과일류에 대한 할당관세를 연장하는 등의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농산물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배추·무 등을 확보하고, 마늘·양파·건고추는 신규 비축을 통해 수급 불안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류세 환원과 식품 가격 안정화

정부는 유류세 일부 환원 이후 부당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며, 식품·외식업계 부담 경감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제 식품 원료 가격 하락이 제품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업계와 계속해서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물가 안정화에 힘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용한 생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onioninfo.kr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