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무파업 임단협 타결 기록 깨질까? 부분파업 예고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파업 관련 뉴스
현대차 노조가 10∼11일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지난 11차 교섭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다음 주 초 집중 교섭에서는 파업 유보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협상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협상 내용
회사는 최근 교섭에서 기본급 10만6000원 인상, 성과급 350%+15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 주식 25주 지급 등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반면, 노조는 기본급 15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등을 요구했습니다.
핵심 쟁점
협상에서 남은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 규모와 정년 연장 방안, 해고 조합원 복직 등으로 소속교 주된 이슈로 꼽힙니다. 이에 대한 해결이 파업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파업 일정과 향후 전망
노조가 파업 일정을 잡았지만, 사측과 교섭은 이어진다고 합니다. 다음 주 초 집중 교섭에서 노사가 주요 쟁점에 합의하면 파업 유보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노조는 지난해까지 연속 6년간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대유행과 한일 경제 갈등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이번 파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구분 | 회사 제시 내용 | 노조 요구 내용 |
기본급 | 10만6000원 인상 | 15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
성과급 | 350%+1500만원 |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
품질향상 격려금 | 100% | 상여금 900% |
주식 지급 | 25주 | - |
유용한 생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qoogle.tistory.com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