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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은 채 사랑니 찍으려 함 다리에 이상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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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치과서 20대 여성이 신고, 치위생사 내사 착수

 

20대 여성이 인천의 한 치과에서 치위생사에게 불법 촬영을 당했다는 신고로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경위와 경찰의 조사 과정을 자세히 알아봅시다.

사건 경위

지난 6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치과에서 2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A씨는 치과 내 엑스레이 촬영실에서 치위생사인 20대 남성 B씨가 불법 촬영을 하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A씨는 “사랑니를 빼기 전 엑스레이와 CT를 찍던 중 B씨가 눈을 감으라고 했다”며 “다리 쪽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살짝 떴는데, B씨가 휴대전화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B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다른 여성 피해자들의 불법 촬영된 동영상과 사진도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경찰은 B씨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아 포렌식 조사를 의뢰했고, 치과 측은 B씨를 해고 조치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입건 조사(내사)에 사건을 적극 수사 중입니다.

이러한 치과 내 사건은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의료 현장에서 벌어진 일로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이에 대해 치과 산업 전반에 대한 윤리 교육과 사생활 보호에 대한 강화된 시스템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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