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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北한과 反美 연대 공고히 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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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군사·외교·경제 '위험한 밀착'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서명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통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양국 간의 군사, 외교,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김정은-푸틴, 1시간30분간 회담…미중심 세계질서 제국주의 규정

북한과 러시아는 북-러 조약을 통해 ‘선린·우호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협정으로 ‘동반자’ 관계로 수직 격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군수품 저장고를 개방하고, 러시아는 북한의 무기 수출과 기술 이전을 지원하며 각종 첨단 기술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루블 바탕의 결제시스템 구축 합의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방 제재를 우회할 양국 간 결제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 사안을 포함시켜 합의했습니다. 러시아 루블을 바탕으로 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무기거래, 근로자 파견 등 대북제재에 위배되는 북러 간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동반자 협정 체결로 ‘정상국가’인정

북한과 러시아는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를 ‘패권주의’로 규정하면서 ‘반미 연대’에 합의하고 있다고 분석되며, 북-러 간의 상호작용은 평등의 원칙과 호혜에 대한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다고 푸틴 대통령이 언급함으로써 양국의 관계가 평화롭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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