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당대회 출마 선언…한뜻 공개 눈길 집중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20일 입장문에서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국민의힘 당권주자 중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첫 사례입니다.
원희룡의 출마 배경
원희룡 전 장관은 입장문에서 "지금은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다자 구도로 전환되는 당권 경쟁
원희룡 전 장관의 출마 선언으로 당권 경쟁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등을 포함해 다자 구도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출마 결심을 밝히는 입장문에서 원 전 장관은 "당과 정부의 한마음 한뜻"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한 전 위원장이 56.3%로 1위를 기록했지만, 원 전 장관도 13.3%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원 전 장관의 출마로 당 대표 경선은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한 전 위원장 | 원 전 장관 |
56.3% | 13.3% |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원희룡 전 장관의 출마 선언을 통해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은 뜨거운 갈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후보들의 출마로 당 내부 구도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경합 과정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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