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이국종 의대 증원과 소아과 논란에 입 열었다

info 속보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한 문제점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은 의대 정원 확대가 필수의료 기피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입장을 공식 석상에서 밝혔다. 그는 의사 교육이 강의식이 아닌 선후배 간 일대일 도제식으로 이뤄져서 많은 수를 양성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내용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한 문제점
의료계는 벌집이 터졌고 전문의는 더 이상 배출되지 않을 것
의사 교육은 강의식이 아닌 선후배 간 일대일 도제식
의대 정원을 확대해도 실제 의사로 배출되려면 10년 이상이 소요됨

한국의 필수의료 상태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은 "한국의 필수의료는 이미 초토화된 상태이며, 정부 정책의 실패로 인해 의료계가 몇 달째 머리를 맞대도 답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해외에서 한국 같은 ‘응급실 뺑뺑이’는 상상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한 문제점
  • 한국의 필수의료 상태

의료 개혁에 대한 대응책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은 국방부가 의대 증원으로 인해 촉발된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응급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의료계가 너무 많이 확장되는 것보다는 의사들이 실제 수련받은 과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의사의 실제 수련과정을 통해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국군대전병원이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국방부가 의료 개혁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