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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준금리 5.25% 연속 동결 총선전 인하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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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

영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5.25%로 7회 연속 동결했습니다. 이는 16년 만에 이어지는 최고 수준의 결정으로, 총선을 앞두고 정책 결정권자들이 신중한 판단을 내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5.0%
영국 CPI2.0%
8월 회의서 금리 내릴수도예상

영국 중앙은행의 경제 전망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에 도달한 만큼, '8월 금리 인하설'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앤드류 베일리 총재는 물가 안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금리 인하를 이르다고 판단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

2021년 12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4회에 걸쳐 기준금리를 높인 후 5.25%로 유지한 영국 중앙은행은 CPI 상승률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중앙은행의 총선 관련 이슈

영국 총리의 깜짝 발표에 따라 오는 7월 총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영국 중앙은행은 이번 결정이 총선과 상관없다고 못박았지만, 분석가들은 영국 중앙은행이 선거운동 기간 어느 한쪽 편을 드는 결정을 피하려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의 전망

경제 전문가들과의 설문 조사를 토대로,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하 결정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대비하여 다음 달 주요 지표의 향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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