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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러시아 대사 초치로 주한 군사 협력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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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안보 위협 대응

21일, 외교부 제1차관은 주한러시아 대사를 불러 북러 간 군사 협력 중단과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대해 항의하고 북러 간 군사,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점에 대해 엄중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 북러 군사 협력 중단 촉구: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주한러시아 대사를 불러 북러 간 군사 협력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 촉구: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주한러시아 대사를 불러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핵 위협안보리 결의 위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상황에 대응하여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러시아가 안보리 결의를 어긴 채 북한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것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안보 주권을 침해당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대응책을 마련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대응에 뜻을 표명했습니다.

북러 간 동맹 관계

북한과 러시아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맺고 지난 19일 유사시 자동 군사 개입에 가까운 군사협력을 맺었습니다. 한반도 안보 정세가 크게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안보 주권을 침해당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외교적 수단을 활용할 전망입니다.

  • 동맹 조약 항의: 북한이 러시아와 맺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 군사협력 중단 요구: 북러 간 유사시 자동 군사 개입에 가까운 협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안보 정세 요동외교적 대응 전망
안보 주권을 침해당했다는 입장을 견지하여 외교적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대응책을 활용할 전망입니다.

외교부는 미국 국무장관과의 유선 협의를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대응에 뜻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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