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 교사 제자에 쪽지 보낸 교총 회장 당선 논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새 회장 박정현, '품위유지위반' 논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신임 회장에 선출된 박정현 씨가 이전에 학생과의 관계로 '품위유지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여론과 교총 관계자의 입장을 살펴보겠습니다.
교총 회장 박정현씨의 징계 내용은?
박정현 회장은 2013년 당시 고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을 맡았던 중 특정 학생에게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도를 한 과정에서 편애라는 민원을 받아 '품위유지위반'으로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의혹을 제기한 후보 측에게 '추측성 의혹제기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교총 관계자는 "품위 유지 위반으로 징계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혀 의혹의 실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주장과 교총 관계자의 입장은?
과거 학생들이 주장한 내용에 따르면, 박 회장의 담임 학급에 다녔던 학생들은 특정 학생에게 쪽지를 보낸 사실을 목격했고, 이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교총 관계자는 이에 대해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하며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논란의 중심, 고3 당시 학생들의 발언
박 회장이 담임을 맡았던 당시 고3 학생들은 해당 상황을 단순한 편애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담임 교사가 자리를 떠날 당시 학생들에게 적절한 설명과 사과 없이 무책임하게 대처했다고 주장하며, 박 회장의 교육적 자질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결론
이번 교총 회장 선거에서 최연소로 당선된 박정현 회장의 과거 사안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교육계와 학생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논란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조사와 입장 제시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새 회장 박정현, '품위유지위반' 논란 |
- 교총 회장 박정현씨의 징계 내용은?
- 학생들의 주장과 교총 관계자의 입장은?
- 논란의 중심, 고3 당시 학생들의 발언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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